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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정의란 이름으로 사람의 상처를 외면해도 되는가?
게시물ID : readers_1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날
추천 : 4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2/24 12:35:01

<방황하는 칼날>  이란 책인데요,
일본이 배경인데 우리나라의 현실과 아주 흡사합니다.

두명의 청소년에게 성폭행당하고 죽은딸,
딸이 당하는 비디오를 보고 충격에 휩싸여있을때 나타난 한명의 범인..

아버지는 이성을 잃고 그자리에서 한명을 죽여버리게 됩니다.
순식간에 피해자의 아버지에서 살인범으로 지명수배가 떨어지게되고,

도주한 한명의 범죄청소년,  그 소년에게 딸의 복수를 하기위해 나선 살인자가된 아버지
그리고 소년을찾는경찰,  살인범아버지를 쫓는 경찰..


티브이 토론프로에서도 누구하나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청소년법은 청소년을 처벌하는게 아니고, 갱생을 위한것이다. 라는 법..
그렇다면 피해자와 그 유가족의 상처는 어쩔 것인가?

시민들의 인터뷰에서도.. 의견이 제각각
아버지를 잡지 말아라..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죽인건 너무했다.. 등등

과연 아버지가 경찰에게 붙잡힐것인가
아버지가 경찰보다 먼저 소년을 찾아낼 것인가~~~

흥미진진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분노로 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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