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메갈이나 워마드에서 나온 글들을 보며 “이것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짓거리를 하는 거지?”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그것들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딴 짓거리를 서슴지 않고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메갈이나 워마드의 행태를 보면 걔네가 하고 싶은 건 딱 하나에요.
여성의 인권신장? 개소리죠. 한남의 기준에서 벗어나려면 외제차와 재력이 있어야 한다는 개소리를 짓거리는 것들이 인권신장? 저희 어미니 표현을 빌리자면 염병 지랄하고 있네 입니다.
억압 받는 여성들의 해방? 그런 것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이나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일에는 입 닫고 있죠.
그럼 역으로 여성우위의 여성 주도의 사회를 원하느냐? 전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그들이 여성 상위의 사회를 꿈꾸는 거면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다른 여성들을 명예XX 어쩌고 하면서 욕하지는 않았겠죠.
단체의 힘은 그 구성원의 수와 단합력에서 나오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동조하지 않는 이들을 설득하기는커녕 욕하고 조롱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들끼리도 뜻이 안 맞는다고 분열하는 것들이 뭔 자신들이 중심이 된 여성 주도 사회를 만들긴 개뿔. 그거 그냥 하는 소리에요. 솔직히 자기들도 그냥 뭐 있어보이려고 하는 소리일 겁니다.(있어 보이긴커녕 역겨움만 가득하지만)
자 그럼 그것들이 진짜 하고 싶은 건 뭐냐?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아무리 뭐라고 하든, 사회적 지탄을 받든, 법에 저촉이 되든 상관없이 자신들이 정해놓은 상대를 끊임없이 공격하고 욕하는 것들....이미 예전에도 많이 봐왔지 않습니까?
예, 그것들은 그냥 악플러에요. 자기 손가락이 누굴 죽이든 누구의 마음에 어떤 상처를 내든 상관없죠.
그냥 욕하고 조롱하면서 재미있으면 그만이니까요.
자꾸 메갈이나 워마드가 무슨 왜곡된 사회적인 신념이나 사상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는데 내가 볼 때 그것들은 그런 거 없어요.
그냥 화풀이가 하고 싶은 거죠.
자신들의 답답함을 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방법이 없으니까 키보드로 자기 속에 담겨진 찌꺼기들을 배설하는 겁니다.
아무 이유도 목적도 없이 타인을 조롱하는 악플러한테 너 왜 그런 악독한 짓을 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까요?
해보니 재밌어서 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죠? 메갈 워마드라고 다를까요?
미러링? 헛소리도 그 정도면 박수를 쳐줘야 할는지.
진짜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처음에는 뭐 일베가 하는 짓을 따라한 거라고 칩시다. 그럼 지금은요?
그냥 싸질러 놓고 문제 생기면 미리렁이였어요. 이렇게 된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지들이 하는 짓거리가 대체 뭘 미리렁한거냐고 대상의 출처 좀 밝혀 보라고 하면 대답하는 것들이 얼마나 될까요?
결론은 자꾸 메갈이란 워마드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이해 못 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그게 정상이에요.
개인의 재미로 타인을 괴롭히는 것들을 무슨 수로 이해를 합니까?
그냥 위법한 짓을 저지르면 신고하면 되는 일입니다. 욕먹을 짓 하면 욕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