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째 스쿼트 깊숙이 훅 내려가다가 바지 가랑이가 "버억!"하는 소리를 내며 찢어졌습니다.

사진 저게 정확히 가락이 부위입니다.

마침 오늘은 또 속옷을 안 입고 운동을 했는데... 와... 정말 순간 식은땀이 나더군요.

다행히 수건이 있어서 수건으로 가리고 탈의실로 도망갔습니다.


하... 운동바지를 한 달에 한 벌을 해먹네요. 

한두 푼도 아니고... 바지값땜에 스쿼트를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