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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로 여의도 156개 면적 잿더미, 3만명 대피 (종합)
게시물ID : sisa_1253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대한케이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03/29 05:24:35


3.영덕군 주불 진압...비상 상황 유지하며 복구체제 전환.JPG

 

[베타뉴스=서성훈 기자] 지난 22일 오전에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총 4만5,157ha, 여의도 156개 면적이 불에 타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 피해 면적은 △의성군 1만2,821ha △안동시 9,896ha △청송군 9,320ha △영덕군 8,050ha △영양군 5,070ha 등 4만5,157ha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2만3,794㏊를 뛰어넘는 수치로 축구장 6만3,245개 규모에 달한다. 


이번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은 2,412개다. 지역별로는 △안동 750개 △청송 595개 △의성 493개 △영덕 470개 △영양 104개다. 


특히 경북 대형 산불로 인해 주민 3만7,361명이 대피했다. 하지만 28일까지 귀가하지 못한 인원은 △안동 2,437명 △청송 1,212명 △영양 897명 △영덕 890명 △의성 697명 등 6,133명이다.


인명피해는 총 24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 △영덕 9명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 4명 △의성 1명이다.


영덕군은 산불의 주불이 진압됨에 따라 즉시 피해 조사와 피해민 지원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피해 주민 우선 조치의 원칙으로, 의료·주거·생활 복구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피해 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모든 행정적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s://www.betanews.net/

 

 

출처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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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06:26:53추천 0
방화로 산불내면 징역15년이하라고 하니  이번 산불낸 대구사람도 징역15년 선고해야함
산불낸 한 사람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고 부상당하고 또 재산피해는 얼마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생했는가?
실화 방화를 떠나서 산불내면  중형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산가서도 남몰래 흡연하는 놈들  있다  이들도  엄벌 중형에 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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