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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25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제넌Ω
추천 : 63
조회수 : 414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09 12:55: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08 23:02:27
대략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뭐...한창 공부에..취업걱정...입시걱정..
미치죠..-ㅅ-ㅋ
그래도 틈틈이 오유와서 노는데..
흠..예전에 연봉 1억의 그 여자..
(ㅅㅂ 1억도 모자를정도라니 니가 클네오파뚫어냐!)
월300만 이하는 버려라..
(ㅅㅂ ㅅㅂ ㅅㅂ ㅅㅂ 결혼하기 힘들겠군)
뭐...그런것 보고 참 어이없고...진짜 있나 싶었는데..
-있 더 군 요-
뭐..학원선생님께서 한 교시를 통채로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뭐..질문 많았죠...무슨대학교..뭐니...
내신이 어떻고..취업어떻고..
그중 학원 여자애들..
-서울쪽에 있는 대학교 가기 힘들어요?-
-치과의사쪽..어쩌구..-
뭐..대충 듣고있다가..
-야 진짜 힘들다..우리 뭐 하고 먹고 살아야하냐? ㅋ-
-나는 나보다 돈 많이 버는 남자랑 결혼할거다 ㅋ-
-나는 내 2배정도?-
-ㅎ 나는 내 3배정도 버는남자랑 결혼할건데?-
.............저거 듣고 갑자기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싹~~~ 가더군요..-ㅅ-;;;;
전 이제 장가 어떻게 가야 한답니까..--;;;
월 약 200? 잡으면..
2배인 여자애만 해도..
월 400은 벌어야 결혼이고..
3배인 여자애는..
월 600이군요..*^^*
.......장난해?!?!-┏
거기다 얼굴이 탤런트의 쌰대기를치고나서 스피어를 날릴정도도 아니면서
400?? 600??
...........장가 안 갈래..-┏
(왼손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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