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통과 후 성명 발표하는 호세프
탄핵안 통과 후 성명 발표하는 호세프 (브라질리아 EPA=연합뉴스)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통령관저인 브라질리아의 알보라다궁에서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탄핵안 통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호세프는 이 성명에서 탄핵안 통과를 '의회 쿠데타'라고 비판하며 "우리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으며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정권을 되찾기 위한 행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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