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 있다면 비자없이도 172개국 여행할 수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도 입국이 가능한 나라 수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강력한' 국가의 여권은 독일로 나타났는데요, 한국은 무비자로 172국을 다닐 수 있어 6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배달 좀"…연세대 남학생들도 단톡방 성희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학교 남학생들의 모바일 메신저 성희롱 사건 대열에 연세대도 합류하게 됬습니다.연세대 총여학생회는 학교 중앙도서관 입구 기둥에 "모 학과의 실제 대화를 각색 없이 발췌한 것"이라며 대자보를 붙혔는데요, 이로써 SKY대학에서 여학생 성희롱 사건이 모두 터지게 되었습니다.
'동네서점'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중소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서점'이 하나둘 문을 닫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대형서점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끝끝내 살아남은 동네서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생존전략은 무엇이었을까요?
겨울엔 어쩌려고…월 100개씩 생기는 저가주스점
한 잔에 2000원 하는 저가주스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 때문에 주스 수요가 급증하자 대기업까지 저가주스 사업에 뛰어들어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저가주스 시장이 겨울에 어떻게 대응할지 입니다.
8월 국내차 '판매절벽' 10.6%↓...파업 따라 희비 교차
파업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지난달 실적을 갈랐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여파가 겹치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 실적이 급감했습니다.
쫓겨난 호세프…남미 핑크 타이드 흔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으로 남미 정치지형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그동안 '핑크 타이드' 맏형 역할을 했던 브라질 좌파의 몰락은 향후 다른 좌파 정권 국가들과 정치, 경제, 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큰딸' 암매장 집주인 징역 20년…"용서받을 수 없어"
7살 난 '큰딸'을 상습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과 관련, 집주인 이모(45·여)씨에게 징역20년이 선고됐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인륜적 행위의 형량이 너무 적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음악 사이트 '멜론', 카톡 연동으로 합병 시너지
음악 사이트 멜론이 1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모기업 카카오와 합병 시너지를 냅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카카오계정 로그인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멜론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맥도날드 누가 먹을까?
매일유업이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과 손잡고 한국맥도날드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해 주력 사업인 우유사업 부진을 해소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과연 어느 기업이 한국맥도날드를 인수할지 궁금해집니다.
'다리 떨기' 당신 건강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어렸을 때, 어른들 앞에서 다리를 떨면 복 나간다고 꾸중 들어보셨나요? 그런데 다리를 떨면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명 위협하는 사생팬…잭슨, 중국서 위험천만 교통사고
중국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중국에서 팬 차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갓세븐을 따라다니는 사생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도를 넘은 사생팬들의 행보가 주춤해지길 바라봅니다.
운동선수와 자폐증 소년의 ‘유쾌한 점심’ 감동
한 대학 운동선수의 행동 하나가 미국 현지에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트레비스는 지역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학교를 찾았는데 혼자 밥을 먹는 자폐증 소년을 보고 '같이 먹어도 되겠냐?'고 물었고 이에 소년은 흔쾌히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진은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고 소년의 부모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