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프리미어 리그에선 리그 4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이란 잉글랜드 프로팀이 승리를 확정짓게 됩니다. 

그 시점에 프리미어리그내 다른 팀들과 아스날의 승점은

리그1위인 아스날이 82점, 첼시가 72점, 맨유가 71점.

하지만 더 놀라웠던건 아스날이 그때까지 한경기도 패하지 않았단 사실이었습니다. (34경기 24승 10무)

그뒤 아스날은 남은 4경기도 패하지 않고 1992년에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무패우승이란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리그에서의무패우승이란 타이틀 자체가 엄청난 이슈이자 명예이었기 때문에

아스날 팬들은 누구보다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뒤 아스날은 지독한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출처:http://blog.naver.com/awk5807/220552846292)

무패우승으로 리그 정점을 찍은뒤 몇년간이나 리그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던것.....

그리고 15년이 지난뒤

2019년 아르센 벵거감독의 업적을 이어받아 아스날에서 다시한번의 무패우승이 나오게 됩니다.

(한경기만 지지않는다면...)

우승은 이미 한참전에 확정지은 2019년 아스날 팀멤버들은 누구보다 들뜬 마음으로 

리그2위인 토트넘과의 경기만을 앞두고있습니다.

과연 그들은 2위인 토트넘을 물리치고 무패우승을 다시한번 이뤄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