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수능이끝난 후에도 고3은 정상수업을 해야한다. 수시에 붙거나 정시에 큰 비중을 두지않는 학생들은 현 시점에도 학교에 가는 것에 큰 문제를 제기하는데 우리 고3이 수능이끝난후에도 자유를 못누리고 학교에 갖혀서 무엇을 해라는것인가?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만으로 수시를 넣는 방침을 바꾸던가 수능을 앞당기는게 더 괜찮지않은가? 그리고 우린 도대체 수능이끝난후에학교서 무엇을해야하는가" 같은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어떤형께서 그러십니다 정해진틀이있으면따르는게정상이라고. 따르기싫으면 지금이라도 자퇴해라고. 이게 맞는 말 입니까?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제기하고 고쳐야되는게 정상 아닐까요? 이 형의 말을 보며 우리나라가 왜 이 모양인지 알것같기도합니다. 형과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이런 정형화되고 틀에 박힌 사회를 만들어냈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