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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피레스
외질의 이번시즌 활약은 전시즌 혹은 전전시즌보단 적다고 보는게 맞다.
하지만 그래도 쌓아줄 어시들은 차곡차곡 쌓아줬고 팀내에서도 중앙 공미부터
왼쪽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롤을 맡아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게임내에서 외질의 실제 플레이를 반영못하는게 아쉬울따름)
네시즌동안 꾸준히 활약한 외질
2번 베르나르두 실바
(유니폼도 모나코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어서 마치 원래부터 아스날선수 인것만 같다.)
실바는 외질의 후계자+외질의 로테자원으로 16년도에 영입한 선수이다.
첫시즌과 두번째 시즌 외질의 압도적인 활약에 밀려 많은 선발을 하진못하였지만
이번시즌 엄청난 활약을 뽐내준 소중한 왼쪽 윙어로 거듭났다.
첫번째 두번째 시즌에비하면 엄청난 스탯을 쌓은 베르나르두 실바
처음올때 385억이 이적허용조항에 걸려있어서 외질의 로테자원으로 사용하려고 바로 일시불로 데려왔다.
3번 마르틴 외데가르드
실질적인 외질의 후계자 마르틴 외데가르드
사려는 생각은 하나도 없었는데 레알에서 방출명단에 그것도 단돈 80억에 파는걸 보고 냉큼업어왔다.
포텐을 확인해보니 185.......
당장 사야해!!!! 하고 외질의 완벽한 대체자를 만들기위해 영입한 월드클래스 유망주
아직까진 이렇다할 활약을 못해주고있지만
풀포를 찍어가면 갈수록 외질에 버금가는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레알에서의 푸대접에 질려 싼값에 넘어온 외데가르드
잘커주길 바래
그다음 선수는 질베르투 실바
2002년 여름. 아스날은 중원의 핵심멤버였던 패트릭 비에이라의 짝을 찾고 있던 상황이었고, PSV 아인트호벤의 마르크 반 봄멜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1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에 부담을 느낀 아르센 벵거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인 지우베르투 시우바에게 눈을 돌렸고 2002년 8월 450만 파운드라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아스날 FC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시우바는 유럽에서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러 실망하는 팬들도 있긴 했지만...
이적 후 활약은 그야말로 대박. 별다른 적응기도 없이 비에이라와 최고의 중원을 구성하여 이적 후 한시즌 만인 03/04시즌에는 무패우승을 이뤄낸 아스날의 핵심 멤버가 되었다. 뒤에서 묵묵히 수비적인 역할을 도맡으며 비에이라의 공격적 재능을 살려주는 역할. 무명에서 국가대표 승선, 월드컵 우승에 빅클럽이적 그리고 무패우승까지. 20대 초반, 축구를 그만둘 생각을 하던 청년의 기가 막힌 성공이었다. 실제로 아스날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우바는 자기가 길고 긴 꿈을 꾸고 있는 듯 하다고 말할 정도였다.인셉션
아스날의 무패우승을 논할때 로렌, 콜로 투레등과 함께 잘 언급이 안되는 선수중 한명.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포백을 보호하는 완벽한 홀딩 미드필더라고 표현된다.
거기에 대적하는 19년도 아스날 선수는
티아고 마이아, 크리스토프 아예르 정도로 볼수있겠다.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진 않지만 포백보호를 한다는 점에서 두선수와 비슷한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된다.)
1.홀딩 티아고 마이아
갑작스럽게 아스날 홀딩미드필더 코클랭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버리게 되고
거기에대한 보충역으로 영입하게 된 미들 3인방중 한명
(미들 3 인방은 1순위 헤나투 산체스 2순위 마이아 3순위 아예르)
아예 모르고 있던 선수인데 스카우터가 물어와서 잽싸게 영입해 훌륭한 홀딩 미드필더로 커줬다.
아예르와 같이 로테이션 수미로서 제역할을 다해줬다.
2번 크리스토퍼 아예르
아예르는 홀딩이라기 보단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맡았고
그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줬다.
게임내에서 가장 실감났던 능력치는 점프력!
거의 2m에 달하는 장신의 공중장악력은 미드필더 점유율유지에 엄청난 도움이됐다.
가장 체감이 좋은 선수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세번째로 볼 선수는 패트릭 비에이라
현재 뉴욕시티의 감독을 맡고있는 아스날 대체불가능한 엄청난 미드필더
아르센 벵거가 이끌던 전성기 아스날에서 중원 핵심이었던 비에이라. AC밀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그를 벵거가 영입하여 1997-199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토니 아담스가 주장이던 때에 부주장을 맡았는데 아담스가 은퇴하고 주장이 된다. 주장이 된 첫 시즌인 2001-2002 시즌에 또다시 리그와 FA컵을 거머쥔다. 아스날 무패 우승의 멤버로서 질베르투 실바, 피레스 등과 함께 아스날의 강력한 미들진을 이끌었으며 맨유의 로이 킨과의 라이벌관계는 유명하다. 대표팀 동료인 티에리 앙리와 피레스, 데니스 베르캄프와 함께 무패 아스날을 이끌었다.
-출처 나무위키-
대체불가능한 중앙 미드필더!!!
하지만 그 대체자를 19년도 아스날은 구해왔다.
바로 헤나투 산체스
사실 중앙 박투박 자리는 아스날에서 램지가 꽉 붙잡고있기때문에
따로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헤나투 산체스는 약간 외데가르드 처럼
운 좋게 얻어온 케이스이다.
코클랭이 바르셀로나로 팔려갈 무렵 코클랭의 대체자가 시급했던터라
여러군대로 스카우터를 돌리는중이었는데
거기서 눈에띤게 뮌헨에 있던 '헤나투 산체스'
워낙 유명하고 이적시장 반영 로스터를 쓰고 있던상태라서 살수 있단 생각을 안하고있었지만....
놓칠수 없었다.... 305억 바로 질러서 데려왔다.
이젠 주전 미드필더인 램지를 밀어내고 주전 박투박 미드필더가된 산체스 체감도 좋고
왜 16에서 본좌인지 알것만 같은 활약들을 매경기 펼쳐준 굉장한 선수이다.
2.산체스에 밀린 비운의 주전 아론 램지
원래 주전이 있다면 그쪽 포지션에 또다른 주전 선수를 안사는게 원래 게임 스타일이지만
코클랭 대체자를 구하며 딸려들어온 헤나투 산체스에게 주전을 밀려버린 램지이다.
산체스에게 선발기회를 많이 뺏기게 됐지만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램지
저번시즌까진 램지가 주전이었다.
마지막 미드필더
프레드릭 융베리
클래식 윙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성기 적에는 투지와 끈기가 넘치며 체력도 뛰어나서 공수 양면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박지성도 혀를 내두를 수준의 하드워커였다.
스피드와 테크닉도 최고 수준이었고 가속력과 돌파력, 드리블 실력이 좋았다. 아스날의 키플레이어로 절대적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골 결정력도 윙어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 MLS에서는, 중앙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라는 프레드릭 융베리
거기에 맞는 19년도 아스날 선수들은
어빙 로사노, 테오 월콧,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이 있다.
1.어빙 로사노
엄청난 체감을 보여준 선수이다.
저 22골 22도움이 보이는가
저게 이적 첫해에 단돈 300억에 (더 싸게 사올수있었지만 일시불로 협상없이 바로 데려왔다.)
데려온 윙어의 스탯이다.
어빙은 산체스의 노쇠화에 대비해 데려온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였다.
어빙이 오기전 오른쪽 윙어 자리는 월콧과 옥챔 두명이 도맡아 해서
오른쪽 윙어를 구하고 있진 않았다.
하지만 이적첫해부터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오른쪽 주전 윙어였던
월콧을 밀어내고 첫해에 무려 20 20 을 넘겨버린 엄청난 선수로 진화했다.
주요 능력들이 난잡하게 이루어져있어 큰 기대를 안했던 선수인데
기대이상의 활약덕분에 무패우승을 이룬것같다.
이번시즌 내가 생각한 최고의 선수이다.
2.얼떨결에 밀려난 폭발적 비운의 윙어 월콧
이번시즌 어빙에 밀려 많은 선발기회도 못잡고 나이도 점점 먹어가서 기량하락을 보이고 있는 월콧이다.
사실 실축에서나 월창놈이지 게임상에선 엄청난 활약을 해준다.
주력과 순속만으로도 오른쪽라인을 씹어먹는 월콧
제일 잘나갔던 두번째 시즌
16골 24도움이란 엄청난 스탯을 쌓는다.
체감도 장난아니었다.
하지만 전부 과거의 일..... 어빙에게 주전경쟁에 밀려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3.로테멤버에서 후보로...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어빙이 오기전 월콧의 로테멤버로서 체력관리 해주었던 선수였는데
어빙이이 오고나선 아예 기회를 거의 놓친 선수이다.
2군경기를 빼고 1군경기만 나온걸 따지면 13경기만 나온 안타까운 선수.
하지만 월콧이 늙은뒤 어빙의 로테멤버로서 꾸준히 남아있을 선수이다.
이로써 미드필더 특집도 끝이났고 마지막으로 수비수&골키퍼 특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