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지 그래.. 나한텐 그런게 없지 그래.. 정말 없으니까 그래. 뭐 외롭고 하지 뭐.. 가슴도 싸하지.. 정말 공허하지.. 난 뭐지? 난 뭐한거지? 대체 친구가 뭐지? 친구가 뭐냐.. 난 제대로 된 친구나 있는 건가.. 걔네들? 쳇 웃겨.. 걔들은 가식.. 난 대체 뭐냐... 바보냐.. 대체 왜 그런걸까.. 나한테 애초에 그런 인연은 없는 걸까.. 가끔은 신에게 원망도 한다.. 설마 이게 운명은 아니겠지.. 하지만 운명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너무 그렇게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난 정말 병신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