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명언이라고 돌아다니는 글중에
먹어봐야 내가 아는 그맛이다.
라는 말이 있죠.. 먹어봐야 내가 아는 맛이기 때문에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란 뜻인데 전 이말이 좀 이해가 안가요.
오히려 무슨맛인지 알기 때문에 먹고 싶지 않나요?
누군가 배고픈 저에게 와서 송로버섯이 먹고 싶어? 치킨이 먹고싶어? 하면 전 치킨을 고를거에요.
누군가 배고픈 저에게 와서 샥스핀이 먹고 싶어? 떡볶이가 먹고 싶어? 하면 전 떡볶이를 고를거에요.
그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아니까..
송로버섯이든 샥스핀이든 먹어본적이 없어서 아무리 배고파도 이런건 생각도 안나거든요.
음..
그러니까..
저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