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사유 전부 다 인용 인정은 시원했습니다. 만
너무 당연한거였고.

파면 선고하는 순간 눈물 났으나
아무리 좋아도 이 깔끔하게 떨어질걸 이렇게 질질 끌어서 4월로 끌고온 꼬라지가 너무 빡치네요

거기에 국회 운운… 최초에는 굥퇘지의 ‘인식‘ 부분이라 그래 뭐 양보해서 이정도는 넣을 만 하지 했는데
그 다음에 국회 야당에 훈수하는 문장은 더럽더군요

‘국회는 관용 그리고 자제를 전제로 대화화 타협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하였어야 합니다‘ ????

언제 민주당이 안 저랬나요?????

국회, 야당이 언제 관용적이지 않고 협의를 안 했습니까?
정부여당이 다 파토냈지
민주당 빼고 내란당만 안 저랬죠
민주당에 관용적인 태도가 없었어요?
민주당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관용적으로 여당과 정부를 다했습니까?

그런데 그 개판에 낙하산에 질서교란 역사부정 민주주의부정 뉴라이트와 검사정권 인사를 하는데
탄핵을 시도하고 강하게 나가는거지
뭔 꼴같잖은 훈수를 두는지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