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레이더' 지원 해외업체 연내 선정

군이 조만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핵심인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개발을 지원할 

해외 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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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F-X AESA 레이더 개발에 참여할 해외업체로는 

사브(스웨덴), 탈레스(프랑스), 레오나르도 그룹(영국·이탈리아) 계열사인 셀렉스, 에어버스 그룹(유럽), 엘타(이스라엘) 5개 업체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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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AESA 레이더를 개발해 라팔 전투기에 체계통합한 경험이 있는 탈레스나 

기술 이전·비용 측면에서 유럽 업체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이스라엘 업체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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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우려가 제기되었던 거 같은, 

번갯불에 콩튀겨먹기 AESA 국산개발 추진은 아닐 듯 하네요.

어쩌면 KFX의 초반 생산량은 외산 AESA 레이더 장착하고

실질적인 국산화에 성공한 다음부터 국산 AESA를 장착하는 식으로 진행할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