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뷰게님들 ' ㅅ'

눈팅만 하다가 요즘 머리결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꺄륵

 

머리길이 : 가슴 아래까지 옴

머리카락 두께 : 두꺼운편 + 반곱슬

머리 숱 : 예전에 비하면 엄청 줄었지만 지금도 미용실가면 많다고해여

머리상태 : 셀프 탈색 + 염색으로 머리결이 안좋고 지금은 파마해서 더 안좋아짐

두피타임 : 얼굴은 건성인데 두피도 건성이려나여...

머리 감고 말리는 타입: 샴푸하고 린스하고 헹굼. 감고나서 수건으로 물기 말리고 두피 부분이랑 앞머리만 대충말리고 끝

 

문제점 :  손으로 머리 빗다 보면 머리카락이 아래만 짧게 끊어져서 떨어지고

             그냥 빠지는것도 있겠지만 엉켜서 빗질도 아프고 빗어도 빗어도 머리카락이 빠짐

             (탈모 온줄 알았어요)

 

이렇게 써드리면 추천해주시기 더 편한가요?

 

원래 빗질을 안하는데

집에서 혼자 탈색 두번하고 염색까지했더니 머리카락이 아예 맛이갔어요

푸석푸석하고 끝이 갈라지고 머리 말리고나면 지저분해 보이고..

 

맘같아선 다 잘라버리고싶은데 엄마가 전 머리 짧으면 촌년같다그러셔서 ㅠ ㅠ

요즘 습관처럼 수시로 손으로 머리 빗는데 그냥 빠지는것보다

엉켜있어서 손으로 빗어내려오다가 뽑히듯이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많은것같아요

끊어지는것도 장난아니고 그냥 빠지는것도 무슨 고양이처럼 머리카락 뿜고다니는것 같아요..

 

풀고다니기 지져분해 보여서 파마를했더니 파마 약품과 열기에 머리카락이 더 상했는지

감고나선 괜찮은듯 보이다가 마르면 부시시해서 지져분해보이고

하나로 묶어도 지져분해 보이고 그래서 하나로 묶은후 땋고 다녀요...

 

제가 뷰티쪽엔 전혀 관심이 없어서 화장품도 엄마가 써보고 좋다고 주면 쓰고 없음 없는대로 살고

샴푸도 걍 집에있는거 쓰거든여 그래서 뭐가 어디에 좋고 뭘 개선해 주는지 하나도 몰라요 ㅠ ㅠ

 

혹시 저랑 비슷한 상태시거나 개선된분 계시면 어떤거 쓰셨는지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머리카락 관리 법도좀...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