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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감염자 가운데 최대 85%는 만성간염 환자가 된다.
게시물ID : sisa_75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면오백원
추천 : 0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3 21:50:08
'침묵의 살인자' C형간염, 25만명 '관리 사각'
C형 간염 환자 80% 이상 본인 감염 여부 몰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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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은 감염되면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나 피로감, 소화불량 등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은 환자의 약 30%에서만 나타난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생활하다가 약 20년이 지난 후 C형간염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된 뒤에야 감염 사실을 알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C형 간염 감염자 가운데 최대 85%는 만성간염 환자가 된다. 이 중 30%는 20년 이내에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된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 없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잘 일으켜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며 "에이즈 백신이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말했다.
다행히 자신이 감염된 사실만 안다면 치료는 가능하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효과적 치료제가 나와 치료율은 최대 90%다.
관리 사각에 놓인 환자들이 C형간염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우려도 있다. C형간염은 주로 감염자의 혈액에 의해 전염된다. 생활에서 사람 대 사람 전파는 드물다. 모유 수유나 식사, 가벼운 키스 등 일상 접촉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그러나 수열이나 혈액투석, 허가받지 않은 침시술, 비위생적인 문신, 정맥주사 약물 남용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오염된 주사기나 의료기기를 재사용할 경우에는 다수로 퍼질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집단감염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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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보이는데요
언론이나 정부나 국회에서도
이 심각성을 잘 알려주지 않은 것 같아서...
참 의아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을 상업화하기 전에
국민 건강이나 제대로 챙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온나라가 온갖 후진국형 질병으로 이렇게 떨어야하다니.....;;;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90303100489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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