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일본문학으로, 단편이 여러 개 수록되어있는 책에 들어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회사에서 잘려 실업자가 된 남성이 대신 회사에 나가게 된 아내 대신 가정주부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남자가 가정주부라니, 힘들겠다는 눈빛으로 보지만 주인공 자신은 가정주부 일이 잘 맞아서 어린 자녀(딸이었는지 아들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아내와 잘 산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작품인데, 책 제목을 잊어버려서 책 제목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