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사태로 인해 해운업은 물론이고

컨테이너선에 실려있던 수출/입 물량이 모조리 세계 각지 항구에 발목잡혀버렸습니다.

수출입 회사들로서는 뒷목잡는 상황이 생긴거죠.

한진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빡세게 해야 합니다.

되도록 박근혜 정부 인사들도 청문회장으로 끌어내야 하고,

만약... 걔네들이 배째면, 그걸 이슈로 띄워야 합니다.

더민주 의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추석 연휴 반납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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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엇박자·준비부족이 '물류대란' 키웠다…후속대책도 부실

업계 수차례 경고에도 "과장됐다" 되풀이…피해규모 추산도 못 해

대체선박 투입 늦고 해운동맹 이미 깨져 대책 실효성 의문

"해외서 기업 뿐아니라 정부까지 비판 나와…韓해운·수출업 신인도에 큰 타격"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으로 국내외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지만 상황을 수습할만한 속 시원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해운업계가 일찌감치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시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칠 충격을 경고했음에도 정부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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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경을 은근슬적 덮기위해 박근혜 러시아 방문만 홍보하는 새누리를 발가벗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