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애플 as에 관해서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한번 덤터기 쓸뻔한 적이있는데 전화로 잘 해결했던터라 경험담을 한번 적어볼려구요. 모바일이라 글이 좀 읽기힘드실수도 있어요ㅠ
제가 6월초에 액정에 물이 약간 스며들어서 액정 교체를 하려고 동부 대우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을 기다려서 액정교체를 유상리퍼 받았어요. 당연히 정식 업체였구요. 근데 리퍼 받고나서 며칠뒤에 터치 id를 설정하려하니 아예 실패라고만 뜨고 아예 입력을 할수가 없는 상태였어요. 하지만 급한건 아니었고 아이클라우드나 다른 설정이 잘못되서 그런줄 알다가 1-2달전에 제가 무상리퍼 기간이 얼마 안남은걸 확인하고 터치 id가 안되는걸 리퍼 받기위해 다시 그 지점을 찾았는데 지점이 앙츠라는 업체로 변경 되었더라구요. 어쨌든 정식리퍼기관이고 해서 갔는데 접수하고 엔지니어가 일단 열어본다고 하고 가져갔는데 몇초만에 다시 나오더니 밑에 나사가 제 아이폰은 실버인데 골드 나사가 박혀있다 이건 정식에서 받으면 이럴수가 없다 나사도 뭉개졌다 이러는겁니다. 정말 하늘에 맹세코 정식리퍼업체 말고는 가본적도 없는데ㅠㅠ 그러면서 이건 아예 접수도 안되니 가라고 하더라구요ㅠ 그리고 너무 불친절 했구요. 너 모르는 사이에 누가 그랬겠지란 말투, 정말 단언코 다른데서 까본적도 없습니다....
너무 화나서 나오자마자 동부에 전화걸어 없어진지점에서 리퍼를 받았는데 다시 리퍼 받으러 오니 정식리퍼를 받은 흔적이 아니라 리퍼를 받을수 조차 없다고 하며 뭐라뭐라 말했더니 애플 코리아로 전화해보라는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폰에 저장된 애플 코리아로 전화했어요. 워낙 안좋다고 얘기를 몇번 들었던터라 긴장했는데 상담원분이 되게 친절하게 얘기 들어주시고 엔지니어님께 연결해주셨는데 엔지니어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제가 다시 지점에 가서 저랑 상담한 엔지니어랑 통화 직접해주시고.. ㅠㅠ 저 불편할까봐 자기가 다 얘기했으니 기기 맡겨주시면 확인후 절차 도와주시겠다 해서 믿고 맡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앙츠 엔지니어가 까보더니 사진찍고 예전에 액정 갈기전에 들어간물 마른 흔적보고 어짜피 무상안되니 사진은 애플엔지니어한테 보내놓을테니 돌아가라해서(싸가지^_^) 돌아갔어요.
그리고 나서는 개인 회선번호랑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착착 메일로 보내주시고..
아쉽게도 액체 유입흔적때매 유상으로 했지만ㅠ 제 실수이고 아예 정식 리퍼를 받을수 없는 몸이 될뻔한 제아이폰을 리퍼 가능으로 처리해주셨어요. 그리고 나서는 무상리퍼를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또 불편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개인번호로 연락주세요라고 하셨어요. 제가 또 가서 왕왕 말하지 않아도 되게 미리 지점으로 연락도 주시고..... ㅠㅠ 저는 되게 만족했던 서비스를 받았었거든요. 뭔가 문제가 생겼다하면 애플 코리아로 전화해 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