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롭니다

클럽이나 소개팅

남자있는 자리는 전날부터 옷부터

그야말로 풀메이크업을 준비합니다

이거까진 뭐라고안해요

누구나 이성에게 이쁘게 보이고싶겠죠

근데 이제 사회생활해서 바빠서 잘만나지도 못하는 친구를 보는데... 그것도 시내에서 맛집이나 카페도 갈껀데

여자가 얼굴에 눈꼽도 안뗀 상태로 
머리도 자다일어난 상태그대로 묶어나오는그건좀
매너가 아니지않나요?
비비나 씨씨크림이라도 발라야되는거 아닌가요? 옷도 트레이닝복 그대로요

저는 시간남아돌아서 화장하고 발아프게 구두신나요?ㅎ

장난반으로

머야~ ㅎ슈퍼가냐? 했더니
남자만날것도 아닌데ㅎ
라고 말하는더군요


참...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죠? 
얘 인생은오로지 남자뿐인가?ㅎ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