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제 곧 100일되는 커플인데.. 거의 매일 만납니다.
100일로 쳤을때 15정도 빼고 다 만난것 같아요.. 안만나도 고민이지만 많이 만나도 고민되네요..
주말은 여행도 가고 시간이 안되서 하지 못하는 일을 해서 그런지 지루해 하지 않는데
평일엔 서로 일 끝나고 6시 30분쯤 만나서 밥먹고 산책하거나 영화보거나 카페가거나 차안에서 이야기 하는데
이게 매번 반복되기 시작하니까 요즘은 지루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마음의 문제 일까요?? 아님 너무 만나서??..
자주 만난건 알고 있지만 좋아서 서로 매일 보려고 하거든요...
저는 같이서 이야기만 하거나 아무말 않고 옆에만 있어줘도 좋은데..
여자 친구가 문제네요.. 저랑 같이 있는건 재미있는데 뻔한 일들을 하는게 지루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