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바하는곳에서..
게시물ID : gomin_1253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러츠라
추천 : 1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8 21:30:42
본인은26살 모쏠이라 음슴체로 쓰겠음
전역후 취직이 바로 안돼서 콜센터 알바를 하게됨
근데 콜센터알바중 40세쯤되보이는 동기분 1명만 나랑 같이 교육을 받게됨
교육을 받은후 신생팀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패거리가 있는거임
a무리 3명+1명(23살 남1,여1, 26살 동갑 남1)+(다른팀 경력1년 23여1)
b무리 (나이가 확인 안되나 나보다 어려보이는 남성1, 아이가 있지만 굉장히 미인인 나이모르는 여성분1)
c무리 (좀 통통하신대 혼자다시는 여성분)
d무리 (나+내동기+좀나이있으신분들)

난처음에 당연히 동기였던 나이있으셨던 분들과 같이 식사를했음
구내식당이있어서 3500밖에안하길래 표10장씩막결제함
근데 매니저?님께서 나보고 a팀에가서 같이밥먹고 친하게지내라는거임
근데 이 a무리는 자기들끼리 밥이랑 반찬을 싸와서 밥먹고하는 사람들임
근데 난 어머님도 안계시고 아버지도 일찍 일찍 일 나가시고 무엇보다 이런걸 떠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반찬이나 밥을싼다는게 불가능함, 그렇다고 반찬하고밥싸오는사람들한테
몇천원짜리 편의점이나 도시락집밥같은거 싸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음
아무튼 그러던 찰나 다음날 a무리가 와서 같이막 밥을먹자고 하는거임,거의 연행수준이었음
아무래도 매니저가 나 외로워 보이니까 a무리에게 압박을 넣은듯
같이좀대리고 다니라고 말한거같음
연행되서 밥을같이 먹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럼도 많은성격이라 말도 별로못함, 그리고 담배도 안펴서
같이 담배피면서 친해지고 이런것도 못하겠고 막그랬음
근데 고민이 시작됨

난이미 a무리에게서 밥을한번 얻어먹은셈이 됨. 근데 또 이들이 같이먹자고 함
나에게는 아직 사용하지 못한 식권 8장이남아있음
또 내 동기인 40대중반누님이랑 사이도 멀이지고 싶지가 않음
또 혼자다니시는 좀통통한 여성분도 같이 챙기고 싶음
그리고 b무리랑도 친하고 말좀 하고싶은데 성격상 빨리친해지지 못하는데 
이 b무리는 아얘 밖에 김밥천국같은데를 가서 밥을먹음
그렇다고 난 a무리에 계속있으면 밥이랑반찬을 쌀 여력도 없고 a그룹이랑 쉽게 친해지기가 어려울거같음
a그룹은 엄청 활발하고 자기들끼리 장난도 엄청침, 쉽게 마음을 열수가 없을거 같음

어떻게해야함?........................
이상 쓸대없는 고민이였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