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짧은 어투로 쓰겠습니다 ㅋㅋㅋ
혹시나 해몽이 가능하시다면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1-
가족끼리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별안간에 안전요원이 대피를 시켰다.
그 이유인 즉 뱀이 우리를 탈출했다는 것.
나는 왠지 그 뱀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근처에 있는 쇠파이프와 맨홀 뚜껑을 집어들어 칼과 방패처럼 착용하고
뱀이 탈출했다던 곳을 가 보니 진짜 내 키의 5배는 되는 뱀이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던 모습, 그 생경한 모습에 치를 떨 때
우연히 나타난 조력자와 같이 뱀을 잡아 죽인 꿈.
'다크소울'이란 게임에 빠져있을 때 꿨던 꿈이다.
-2-
우연히 들어갔던 어떤 건물(뭔지는 기억 안남)에서
진짜 이상형이었던 여자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그 여자가 '제 이름은 OOO예요. 잊지 말아주세요!"
이러고 사라지고 내가 꿈에서 깼다.
그 이름은 잊어버린 줄 알았지만
문득문득 머릿속에 어떤 이름이 떠오를 때가 있다.
-3-
절벽같은 데서 떨어지고 강에 빠진 뒤
가라앉으며 난 다시 죽겠구나 싶었는데 다시 수면이 나타남.
그리고 또 떨어지는데 바닥에 착지하고 나서
주변을 살펴보니 아까 처음에 내가 떨어졌던 절벽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