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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법조인분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게시물ID : law_1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님히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22 17:39:03
어머니가 다치셔서 법조인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월 21일 오후 4시경 용산 이마트 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산물 코너에서 굴이 싸길래 어머니랑 같이 살라고 기다렸죠 4시
에 깜짝세일 한다길래 기다리던 찰나

어머니가 뒤에서 악 소리를 지르며 절 부르시더군요

놀라서 돌아보니 어머니가 허리를 부여잡고 굳어계시더군요

어머니가 허리수술을 3번이나 한 상태라 정말 놀랐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뒤에서 어느놈이 쇼핑카트로 박았다고 하더군


그놈이 유유히 사라지길래 "저기요 아저씨! 사과하셔야죠!"

말하니 그 아저씨 (한 60대 로보입니다.)

다가와서 먼저 화를 내더군요 ..솔직히 좀 어의가 없었습니다.

이건 뭐하는 새끼지??? 라는 생각이 좀 들고 "사과 하셔야죠 왜
그냥가요?"

하니 젊은놈이 싸가지가 없네 뭐네 뭐라 하더군요

엄마는 옆에서 아파서 식은땀 뻘뻘 흘리고 같이 미친놈처럼 입에
거품물고 싸웠죠

이마트 직원 등장. 일단 저희를 진정시키더니 어머니 친 새끼를 어
디론가 대려가더군요

여기서 다시 거품 물고 저새끼 어디로 대려가냐고 어서 대려오라고
이마트 직원 멱살잡아 밀쳣죠

그래도 가만히 보더군요 욕부터 나오데요?

이마트 매니전가 팀장인가가 왔습니다. 가서 잡아오라고 보냈고 이
어 그놈이 왔습니다.

그놈의 말인 자기는 고의가 아니었고 자기가 카트 밀고 가는데 우리
어머니가 와서 부딧친거다. 그리고 사과 하였다.

어머니는 자신은 가만히 있었다. 저 아저씨가 와서 박았다. 그리고
사과도 안하고 자신이 허리붙잡고 악소리지르니 도망을 쳤다.

하는겁니다. 일단 우리 머리위에 바로 시시티브이가 있어 확인을
요청하니 그건 안된답니다.....

............뭐 이런 개 좆같은 일이 다있죠?? 일단 그놈 전화번호와
제 전화번호를 교환한 후 그자리에서 전화를 하고

일단 어머니 안정을 취한후 119 불러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에서
주사와 약간의 치료를 받고 7시경 몸이 나아져 집으로 았습니다.

병원에서 제가 하도 열받아 이마트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알려준
전화 번호도 매니저 전화가 아닌 상담실 전화 번호더군요

또 무한 기다림 이어 그 매니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자신이 시시티
브이 보니 그사람이 와서 박은거 맞다 하고 경찰에 요청하면 화면
을 넘

기겠다 하는데.... 어머니와 제가 차를타고 가서 차는 어떻게 하느
냐 물었더니 차는 5시간 공짜로 주차를.....거기서 급하지만 않았으
면 또

개거품 물었을겁니다. 일단 진정하고 그럼 그시간 이후에는 우리가 돈
을 내야 하느냐?? 물었더니 10시 이후에 돈 걷는사람이 없으니

그때 가지고 가라는겁니다...요즘 이마트 기사보고 않좋은 생각이 무
럭무럭 나는데 진짜 그지같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좀 그렇네요 ㅠㅠ 일단 어제는 너무 놀라고
화나서 뭘 못했는데.

그 새끼 거짓말하고 지랄한거 생각하면 정말 나이고 나발이고 역
ㅅ먹으라고 빅엿 주고 싶네요

일단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올거 같고 이걸 어떻게 하죠??????
?

좀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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