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애게 거주민이에요

얼마전에 트위터에서
손오공이 어린 루피.나루토.이치고 와 같이
사진찍은듯한 팬아트를 그리신분이 있어서
되게 감명받았었는데요
이어진 글로
루피가 히로아카의 미도리아 머리 쓰다듬어주는
팬아트가 달려있었어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은 너희들이야ㅡ라는 메세지랄까요

그런데 다음세대라는게 너무 애매하다는거죠

원나블은 만화책 권수부터 다른 애니와 급이 다르고
애니메이셤 편수도 많죠!
팔린 만화책 권수 또한 남다르고
인기랑 시장규모가 이유를 뒷받침해주겠죠..?

그런데 그다음 세대...?

블리치가 완결을 맺고 나루토가 2세 등장하고
원피스는 초반인지 중반인지 모를 즈음을 쭉쭉 달리고 있는데
삼대산맥중 일부분이 막을 내려서 그런가요
세대교체라는 말이 참 거시기해요

일단 원나블이 10권을 넘어선게 제가 초등학생때여서
이후부터의 대작을 나열해보자면
환산마전 최유기
테니프리
강철
샤먼킹
헌터헌터
디그레
데스노트
은혼
리본
코드기어스
(이즈음부터는 제가 수능치고..하느라 잘모르겠습니다)
한 5년 뛰어넘어서
마기
겁쟁이페달
하이큐
원펀맨
히로아카
모브사이코....
여기서부터 대작의 애매한 경계가 또 있네요
진격거나 토리코나 프리나 흑집사같은..
논란이나 흥행.인기의 규모가^^;

제가 만화를 안보던 시절이 중간에 있어서
빠진 흥행작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흥행작이긴 하나 한해의 대표작이라고 하기에는
원나블 규모에서 어떤것이 제일 가까운지..
판매부수나 터국의 인기 상황을 잘 몰라서
일개 소년만화팬이 세대교체를 논하기엔..모르는게 많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