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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이 지나도 가슴 속 열여덟으로 잠든 내 아가야. (BGM)
게시물ID : humorbest_1254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봇
추천 : 75
조회수 : 3295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5/19 15:44: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5/18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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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팔2.jpg

오일팔3.jpg

오일팔1.png



아가

오늘이 성년의 날인가 뭐신가 하드라

그래서 사방이 장미꽃 받는 청년들뿐이여


아가

35년이 지나도 가슴 속 열여덟으로 잠든

내 아가야

미안타,

올해도 엄마는 국화꽃밖에 주지 못하겄다.




/ 서덕준, 오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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