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환영회 `남자친구' 시비 [연합뉴스 2006-03-10 08:25:44]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서울 성북경찰서는 10일 신입생 환영회에 남자친구를 데려왔다며 신입생을 때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여대생 A(2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11시께 서울 성북구에서 신입생 환영회 도중 신입생 B(19.여)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리를 뜨자 B씨를 불러다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입생인 B씨가 환영회 자리에 남자친구를 데려 온 것을 못마땅해하다 이를 눈치챈 B씨의 남자친구가 나가고 B씨가 뒤따라 자리를 뜬 데 화가 나 만취 상태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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