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를 둘러싼 세르비아와 알바니아의 오랜 분쟁으로 이미 경기전부터 경기장은 초 긴장상태.
세르비아 홈관중 중에는 이미 관중석에서 NATO깃발을 불지르는가하면, 알바니아 국가가 나올때는 야유와함께 경기장에 홍염을 던지는등
일촉즉발의 상황이였음
이와중에 경기장에 코소보가 포함된 알바니아의 국기를 달은 무인기가 등장하면서 긴장은 점점 고조됨
결국 세르비아 선수가 무인기에 달린 알바니아 국기를 잡아 내려버렸고
양측 선수단 충돌 + 세르비아 관중들까지 경기장 난입, 난투극 발생
결국 알바니아 선수들이 락커룸으로 도망가며 경기는 중단됬고
이후 경기장 복귀를 거부하며 양 팀의 유로2016예선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며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애초에 왜 이 두팀을 같은 조에 편성했냐며 UEFA를 비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