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손톱에 디지털 정보를 기록하는 기술이 일본 도쿠시마(德島)대 공학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연구진에 따르면 손톱 하나에 플로피 디스크 저장량의 절반 정도인630킬로바이트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며, 기술이 실용화되면 손톱에 개인정보를 써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금카드와 각종 회원증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4일 보도했다.연구진은 잘라낸 손톱 조각에 강한 레이저 빛을 극히 짧은 시간 반복해 쏘이면 열로 인해 내부의 단백질이 작은 점 형태로 변해 빛을 내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어 손톱 표면에서 깊이 0.04~0.08㎜의 지점에 3층에 걸쳐 직경 0.003㎜의 점을 규칙적으로 새겨 넣고 현미경으로 각층의 점이 내는 빛을 읽어내는 작업에 성공했다. 이 원리에 의해 손톱에 새겨진 디지털 정보는 손톱이 완전히 자라 새 손톱이 돋아나기까지 약 6개월간 보존된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 안습;ㅁ;

내손톱에 현급 넣어놧는데 내도 모르게 물어뜯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