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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0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원토록
추천 : 1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6 01:25:40
그때 형님께서 영상통화를 건던 처음이였기도 했고 난 사실 내심 기대도 하기 시작헸어..

내가 이문제를 해결할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 형님께선 그냥 들러리의 역활정도면 한다고 생각했었지..

근데 너희들 그거알아??  냄새... 그 야릇한 냄새 맡아본적 있어??  보통 사람은 맡기 힘들었을꺼야. 보통 그전에 염을 시작 하잖아..

난 딱 한번 맡아본적이 있어.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일주일뒤에 찾아갔을때 대문밖에으로 까지 풍기던 그냄새말이야,..

여하튼 이 야이기는 역겨우니까 그만 하도록 할게 .. 여하튼 난 702호에 들어갔고 전혀 공포감따윈 느끼지 않았어. 그 죽음의 냄새가 사실 내가 처음 올라

왔을때부터 느껴 졌지만 말이야...

왜냐하면 그당시에 난 누구를 두려워하고 미지의 존재를 두려워할 시간과 여건 따윈 없었거든.. 형님에게 온 영상통화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승낙을 해버렸

어.. 지금에서야 기억이 떠 오는데 형님꼐서는 굉장히 다급하셨던거 같아..  지금도 기억하는 형님의 말은 나를 엄청 진정시키려 하는것이였지..

내이름(가명:창섭)을 부르시며


창섭아.. 지금 바로 엘리베이터 탈수 있겠어??

나: 아뇨 그건 조금힘들겠는데요? 이게 뭔지 확인 좀 해봐야할꺼 같아요.

사장님 : 제발 말좀 들어라.. 그냥 내려가라니까??

나 : 이게 무슨일인지만 파악해보고 갈께요..


하지만 얄궃게도 엘리베이터는 도착 했고 옆에 민철이 형님은 카트를 끌고 잽싸게 올라탔어..

정말 벌벌 떨고 있었고.. 나도 자초지종을 알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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