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님을 기다리며 피방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빠대를 돌리는데 ( 경쟁전은 아직 렙이 낮아서 못돌린다능 ... )
오늘따라 위도우 해도 리퍼해도 정크렛 해도 킬도 못하고 자꾸 죽기만 해서
' 아 ... 오늘은 안되는 날이구나 핵망이네 ....'
이런 맘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음 맵으로 [도라도]가 잡혔습니다.
수비진영에서 정크렛으로 풍쉬풍쉬풍쉬 펑펑펑펑 하자 하고 골랐는데
팀이 좋아서(?)라고 해야되나 상성이 좋았다 해야되나
공격팀이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게 싸우며 승리 !!
같은 편과 웃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다음 맵이 [감시기지 지브롤터]가 나왔는데
공격이라 위도우로 한턴만 하고 죽고 리퍼 해야겠다 해서 위도우 픽 했는데
이상하게 잘 맞추고 아군이 앞에서 자꾸 싸워줘서
21킬 0데스로 승리 !! ( 헤헤 )
'팟쥐는 내꺼겠지? 헤헤'
궁으로 5킬하신 리퍼분이 가지고 가셨....
나.. 나도 팟쥐...
그 다음 맵이 왕의 길 !!
수비진영이라 위도우로 멀리서 오는거 쏘다가 1차 지점 뚤리면 리퍼하자 해서 위도우 했다가
한조각한테 사망...
리퍼로 변신 !!
어찌 어찌 하다 보니 15 연킬 >_<
승리 후 팟쥐에 궁으로 3킬 + 2킬 총으로 빵야빵야
헤헤
자랑하고 싶은데 마님은 오버워치 모르시고....
친구놈두 한놈밖에 안해서 여기에 끄적끄적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채팅이 기분좋게 나오니
으쌰으쌰 하는거도 있고
맵 시작하면서 '이깁시다' '갑시다'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
더 잘되는거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