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니라기에
게시물ID : deca_57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JI
추천 : 1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6 09:05:10
흔하디 흔한 노래가사처럼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죠 
둘이 눈을 맞추고 있을 때면 
언제나 가슴이 따뜻해졌죠 

 그대도 나를 바라 볼 때 마다  
같은 마음이라고 대답했죠 
우린 분명히 맺어진 짝이라고  
평생을 둘이서 함께 하자고 했죠

그 말대로 니 말대로 믿고 있었기에 
갑작스런 이별의 말 앞에 어떻게 할 줄을 몰라요 

내게 했던 모든 말들이 
정말 거짓은 아니었다고 말하죠 
하지만 헤어져서 집에 돌아가면 
자꾸 마음이 바뀌고 만다고 했죠  

내 곁에서 힘들어서 자신이 없다고 
힘들어서 사랑마저 식어  이제는 남은 게 없다고 

그래요 그댈 보내요 너무나 아프지만  
나는 그대가 맞는데 그댄 내가 아니라기에 
다른 방법이 없어서 맘을 굳게 먹어봐요
나는 그대가 맞는데 그댄 내가 아니라기에  
우리는 아니라기에 슬퍼요 

 나는 그대가 맞는 것 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