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 유지하기 싫다를 보고 가장 빡쳤던 그리고 매번 당하면서도
열받는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때는 상견례날.. 와이프가 부산사람이라 저는 창원..
토요일 2시쯤에 가게 예약을 잡아논터라.. (해운대쪽) 넉넉하게 출발하자며 11시에 창원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동승자는 아버지 와이프 나. 창원에서 부산 동래까지는 40분정도 도착을 하였으나
문제는 동래부터 해운대경찰서 지나는 구간에서 2차선에서 진행을 하였는데 (안락동 뜨란채 갈려면 1차선이 좌회전이라
2차선부터 타고 가면 끼어들것도 없이 맘이 편합니다..)
1차 3차선이 차들이 꽉막혀 있고.. 문제는 앞차량이 안전 거리를 차 2대는 들어갈 상황으로 띄우시는 바람에..
1차 3차선(거의버스전용차로임..)에서 끼어들기가 난발.. 대략 차량 23대정도 끼어드는거 본이후는 세지 않음.. (아버지 폭팔.. )
동래에서 그날따라 차가 막혀서.. 라기보다는 끼어들기를 잘해주셔서 그런지.. 허허.. 지금 생각해도 빡침.
2시간걸림..
1시 50분에 장모님 집앞에가서.. 모시고 부랴부랴 가서 상견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안전거리 지키면 도착시간이 같다는 것은.. 구라입니다..
그리고 제가 운전할때마다 앞차량이 끼워주기를 넘나 잘해주는거.. 이거 와이프왈 너 저주걸림..
-_- 요즘도 매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