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쳐줘봐야

이동국 김신욱 윤일록 이종호 조영철 정도..

박주영 따위는 말할 가치도 없고

손흥민이나 김승대 등은 윙자원에 가깝고

이근호도 투톱이나 윙자원이고

유병수야 사실상 ㅂ2ㅂ2인 상황

저 다섯명 중에서

김신욱 윤일록 부상

이종호 아겜 차출에 대한 배려 등으로 소집x

그럼 조영철 이동국 남았고

그래서 두경기서 조영철 이동국 썼음.

그래서 결국은 이동국 1골 넣었고

조영철도 잘했음.

그럼 된거 아님?

게다가 애초에 이동국은 타겟터지 

움직임이 많거나 빠른 선수가 아님.

박스 안에서 한방을 기대하게 하는 골게터

어제 정도로 수비해주고

어제정도로 내려오고 움직여서 패스길 찾아주고

골까지 넣었으면 그건 성공임.

골 넣으라고 쓰는 격수가 골을 넣었으니.

뭐 동국이형 안좋게 보는 사람들 의견도 나름 존중 하지만...

적어도 제가 하고픈 말은

대한민국 국적에 원톱으로 써먹을만한 선수는

다 써먹은 평가전이었다는거 

아마 김신욱 회복되면 바로 시험 들어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