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 립제품은 사용기한이 짧아서 비싼거보단 싼거쓰고 후딱 버리자 주의라서 로드샵제품 주로 사는데요 엄마가 제 어퓨 틴트밤 써보시고 맘에든다고 하시길래 디올 립글로우를 사드렸어요.. 그리고 까먹고있다가 오늘 쌩얼에 나갈일이있는데 제 틴트밤이 없어서 엄마꺼 립글로우를 손가락에묻혀서 슥슥 해봤는데 와 얘.. 뭐예요.. 진짜좋다.. 다른 틴트밤은 그냥 "립밤+색깔조금" 같은 느낌인데.. 얘는 촉촉하다못해 통통해보이게 해주는 느낌이네요..
와 이래서 립글로우 하는건가요ㅠㅠ? 립제품 비싼건 사본적이 없는데 탐나요.. 어퓨 틴트밤도 애초에 립글로우 저렴이라던데.. 좋긴 좋았는데 그냥 립밤에 틴트 섞어서 만든느낌이었는데.. 얘 저렴이라는 다른 제품들도 다들 이 통통해보이는건 흉내 못내겠죠?? 없겠죠??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