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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볶음밥 그리고 육고기.. 오리... 비..비어..
게시물ID : cook_18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딸아들
추천 : 10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6 20:28:17

어제 밥을 짓다 실패해 의도치 않게 생성된 남은 견과류는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음.. 구입한 귀리, 렌틸콩등은 그냥 볶아서 간식으로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밥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드네요! 물 맞추기나 시간등등.



20160906_160444.jpg




아침은 김치가 먹고 싶어서 볶음밥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김치 먹으면 염분이 올라갈까봐!! 김치를 물에 씻어서 파파팟!


올리브유 넣고 파 넣고 파기름 낸 다음 계란 옆에서 볶고, 양파 김치 넣고 파파파파파파 볶고!

토마토도 넣어서 볶아주고.


토마토 넣어도 맛있어요~ 볶음밥에.

그렇게 토란국과 함께 먹었습니다.


뭐 만족스러웠습니다! 밥 양은 최소화로 했고요.


아아, 몸무게 재보니 75.1입니다.~ 얼른 60kg되고 싶은데.. 운동까지 병행하기에 일이 너무 많... ㅠ


20160906_171356_HDR.jpg




그리고 저녁은 엄청나게 기다린.. 오리고기가 딱! 택배로 오고..

그냥 먹으려는데.......................


편의점서 4개 만원에 사둔...... 맥주가.... 눈 앞에..

그래서 어제의 결심을 잊고.. ㅠㅠ 맥주랑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이건 천국입니다.


군대가서 훈련소에서 2주간 미지근한 물 먹으면서 뻉이치다가,

조교 콜라 뺏어 먹는 느낌입니다. ㅠㅠ


여기가 천국이구나!!

그러나 밀려오는 후회.. ㅠ  빡쳐서 남은 김치냉장고 남은 맥주 하나 싱크대로 버렸습니다!!! 왠지 또 먹을 거 같아서... ㅠ


정말 맛있습니다. 바로 도축한 오리고기. ㅠ 무항생제. ㅋㅋ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닌 듯. 맥주와 육고기의 만남 으아....

사진 보니 살짝 덜 익은듯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흥분해서 그냥 먹었던 거 같습니다. 눈치도 못 챘음......



아아.. 내일은 라면을 먹어볼까 합니다 일주일에 하나는 괜찮지 않나요? ㅠㅠ 반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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