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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패권이란게 완전 뜬구름은 아니었다는거지요
게시물ID : sisa_759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낱인간
추천 : 0/26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9/06 23:22:36

 문후보의 극성 지지자들께서 문후보를 위한다면서 문후보의 철학이나 당부를 모두 무시하며

대선후보 결정을 남긴 순간 이 작은 인터넷 커뮤니티 시사게시판에서 자그마한 친문 패권을 선보이고 있는데


 뭐 열심히 그러시라고 해야겠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맹신과 욕망을 나름의 논리와 이성으로 포장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말이 통할 리도 없고. 강한 제제와 반대 사인 없이 행동을 멈출 리도 없고.


 그래요 그렇게 문 후보님 구해주세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경선 앞두고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유약한 분은 아니시지만 내가 지키고 구해드려야 하시겠죠


 결정적인 때가 오면 그동안 아무리 상식인인듯 떠들어봤자 자기 행동이 그게 아니고 마음이 그게 아닌걸

그 패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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