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기인지 아닌지 한번 판단좀 해주세요 ㅋ
게시물ID : diablo3_125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피쿠로스
추천 : 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5 21:59:08

어처구니가 없어서 살짝 글 올려봅니다.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대학 시험 끝나고,

약 6일전에 복귀해서는 겜을 열심히 돌렸죠.;

근데 하다보니까 돈없으니까 안될것같아서 3마논정도를 질렀네요

경매하는 재미를 알아가면서

자주하던 꽁설법 새팅을 하고,

악사 돈 조금 쓸까 하다가 냅두고,

야만용사 조금씩 맞추면서 갬하고있었는데

아마 야만용사 디피 15만 내외로 하고있었죠.

공방에서 3막 4단인가 5단을 돌리고있었네요

다 돌고나서 어떤 야만용사님께서 말을 걸어오시더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현질했는데 지금 한 6억정도 남아있다.. 라고 하자

"그돈 안쓰고 뭐할거에요? " 라고 하시면서

자기가 다른사람들 새팅 많이 해줘봤는데 좀 봐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3일정도 겜하면서

디아는 좀 오래된 게임이고,

이제까지 만났던 다른 사람들은 다들 나눔같은거 좀 막 해주시고, 게임하는 요령이나 하는 방법들 가르쳐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의심없이 그냥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방을 나오라더니 경매장을 갑니다.

솔직히 현금 3만원하면 술한잔 안먹은샘 치면 되지만,

디아 내에서는 5천만원 하면... 무지무지 크게느껴지던 때였거든요.

경매장을 가서는 불멸왕의 성큼걸음 5500마원짜리를 링크해주면서 사라고합니다.;

원래 조금 돈 쓸때는 신중한 편이라서,

다른거랑 이래저래 비교해서 스탯 조금 낮거나 가격대 비슷한 다른거랑 비교 조금씩 해보고있었는데,

뭐하냐면서, 필요없으면 갈까요? < 라고 하면서 자꾸 보챕니다.;

조금 시간 걸려서 다른거랑 비교해보고, 이건 사도 되겠다는 생각에 샀죠.

그리고 인나의 극기 모든저항 75 붙어있는것, 마찬가지로 5000만원짜리, 것도 샀습니다.

그리고 라쿠니좀도둑 2400만원짜리도 사고,

이때까지는 검색을 좀 열심히 해서, 다른거랑 비교도 하면서 이정도면 괜찮겠거니. 하면서 샀네요

해서 약 1억 2천을 쓴 상태

이까지도 탬 하나 사는데 뭐 그리 오래걸리냐면서 조금.; 보채는 기색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해서, 이제부터는 그나마 괜찮겠거니 해서

그리고는 신발 사러가서 산게

빙벽의 등반자 4500만원, 요르단의 반지 3500까지 샀네요

목걸이를 사러가서, 뭔가 이상한점이 발견됩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4500이었는데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사라고 합니다.;

뭔가 이상해서 망설였지만,

그사람이 하는말이

공속 9 극대 9짜리는 원래 비싼건데, 이거 올린사람이 모르고 올린거다.

천천히 팔면 1~2억까지 받을수 있는거다. 라고해서

그냥 사버렸네요

그리고는 반지를 사러가서는

요르단의 반지 하나 3500만원짜리 사고, 그리고

를 사라고 합니다.

그때당시 1억 3천에 올라와있었던 반지고,

아직까지 경매장에 있네요

검색결과

가 1억5천에 있길래

이게 모든저항이고, 수치도 비슷하니까, 번개저항보다는 이게 더 좋아보인다고

제 의견으로 이걸 사버렸네요.;

여기다가 목걸이도 2억 좀 넘어가는걸 사라고 했었는데..;

지금 위에 4500주고 산 목걸이랑 그리 큰 차이는 없지만 2억정도라고 해서

제가 거절했었구요,

해서 결과적으로 아이템 입고나서 나온 새팅이

피통 2만3천에 디피 17만5천

모든저항 500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무기를 사러 갔네요

이걸 8천만에 샀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온 새팅이 보석 전부 활력으로 갖다 박고,

디피 18만 초반대,

반지의 경우 재 의견으로 다른걸 샀으니 2천만을 재한다고 하더라도,

총 4억 3천만원정도 들어갔고,

디피는 18만 초반, 요르단이면 17만 초반이었네요

피통은 3만 중반

사냥해보니 사냥자채는 더 힘들어졌네요.

돈은 돈대로 쓰로, 새팅은 새팅대로 망하고,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경매장가서 아이탬별로 검색을 새로 해봤네요.

앞서 찾아봤었던 1억 3천만원짜리 반지가

9천9백만원으로 내려가있고, 아이템 파시는분이 경매가 책정을 다시 한듯 합니다.

목걸이는 대체 왜 사라고했던건지 모르겠고,

그분께 귓말넣으려고 친구추가 목록에서 찾아보니 없고,

최근 플래이어 목록에는 있더라구요,;

해서 다시 친구추가 넣고,

어떻게된건지 조심스레 여쭤봤네요.;

그랬더니 나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보네요.;

자기는 서른 하나라고 합니다.

애써서 시간들이고 공들여서 새팅해줬더니 사기냐고 되려 따지네요.;

못본샘치자그러고 그만 뒀네요. 친추도 끊었구요.

그 사람 입장에서 도움주려고 했는데, 새팅자체가 잘못된거라면 그 사람이 사과를 했어야했던것 같은데 그렇진 않았고,

만약에 4천만원짜리 목걸이+1억5천짜리 반지 팔아먹자고 2시간여정도 들여서 한거라면.;

그냥 돈 줬다고 생각하려고 하고있네요.;

어떻게생각들하시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