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오유분님들하고 기독교 이야기로 뭐라뭐라 그렇지만 정말 이건아닌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쇼핑몰에서 무엇좀 사느라 은행에 가서 무통장입금 하려고 은행에 갔습니다 그리고 오는중에 어떤 한 분이 지하철에서 절뚝 거리면서 걸어오시며 길좀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딱봐도 장애를 가지신 분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 어디가실려구요 하니 그 분께서 장애인복지관을 찾더군요 그곳이 저희 학교 가는 쪽과 같았기 때문에 저는 따라오시라구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있었습니다 그분은 사고로 자신이 장애인이 됬다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차 한대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박고 뺑소니를 쳤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개념을 상실한 쉑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분께서 하는 말씀이 그 후에 목격자가 발견되어서 그분에게 물어봐서 그 인간 같지도 않은 넘을 찾아냈습니다.
근데 그넘이 누구 였는지 아세요? 목사였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16살까지 계속 신앙인으로 살아온 저에게는
정말 충격이었고 황당했습니다 오유인님들은 이런 일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런 책임없는 일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장래 희망이 선교사라서요 도저희 용납할수없네요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