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뜸 미용실 아줌마가.. 저보고 "군대 갔다왔어요??" 하느거에요.. 그래서 전 "네...." 했죠.. 근데 갑자기 동생이 "몇살 같아 보여요?" 하고 물어보는거에요..
동생이 그런거 물어보는거 좋아하는데 저는 왠지 민망하고 해서 싫어하거든요... 참고로..제가 약간 어려보인다는 애기를 듣습니다..(자랑하는거 아닙니다..) 물어봐서 와~~~어려보이는 반응보이면...그냥 오~~~이러고.. 내나이 대충 비슷하게 맞추면...에이~~~행님도 이제 한물갔네... 이럽니다...ㅡㅡ; 근데 또 이놈이 물어봣네요...
아주머니가.."글쎄요..어려보이는데..."이러십니다.. 그러자 신나서..(지가 왜 좋아해??ㅡㅡ;) 동생이 말했어요."27살이에요.." 그러자 아주머니..살짝놀라더군요.... 그애기를 듣다가 제가 아주머니에게 물어봣어요... 쟤는 몇살같아보여요?? (동생을 가르키며...) 그러자 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