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뉴비분들이 항상 어렵다고 하시는 글기!!! 망전할땐 쉽게 잡았었는데요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체험해보려고 오늘 g1을 달린결과 드디어 글기를 만나게됬습니다.
현재 저는 요리,약초,목공,재단 달인 상태고 누렙 111입니다.
어...........음..............미안;;;;;;
저도 이제 다른 분들 글기 도와드리러 다녀도 되겠죠....?
+ 여러분 저 마비 처음하는데 돈없고 어렵다고 좌절한적 한번도없고 3일동안 대못만 모아서 팔고 2일동안 굵은실 가는실만 팔면서도
지루하다는 생각 전혀 안들고 노가다가 힘들때 말타고 아무대나 돌아다녀보고 낚시도 하고 연주도 하면서 진짜 즐기면서 했어요
달인작? 생각 나실때 마다 목표를 정해두고 쉬엄쉬엄하셔도 될거같아요.
'오늘은 추수 4랭찍고 놀러댕겨야지' 생각하고 낫개조도 한번 해보고, 채집속도 빨라진거 보면서 혼자 좋아하고,
로브하나 걸친 자캐지만 보면서 흐뭇해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세요ㅎㅎ
결국 스트레스 받자고 하는게아니라 즐기면서 재밌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글기 하나 잡았다고 되게 고수인척한다고 보실수도있는데 저역시 핵뉴비고 단지 나는 이렇게 즐긴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이에요
이런 글보다 마게의 고수분들이 잘 정리해주신 공략들이 훨씬 의미있겠지만 주변에 너무 목숨걸고 게임하는 지인들이 많이 생겨서
꼭 한번 적어보고 싶었던 글입니다
다들 스트레칭 한번씩 하시고 즐마되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