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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님은 5년전부터 대세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759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dein
추천 : 27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07 21:40:19
너무 힘든 현실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하니 신규라 추천도 댓글도 못다는 신세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12년 일베 공습생각하면.. ㅜㅜ

지난 대선날 저는 친구와 한잔 하면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었습니다.

대경지역에는 유명한 x한곱창에서 곱창전골 먹고있었죠.

당연히 이길꺼라 생각했던 결과는 점점 암흑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고

분노했다가 현실을 부정했다가 어이가 없어서 멍때렸다가

여튼 그 후유증이 1년은 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유증을 잊게 해준 것은 새로운 희망이 아니라 현 정권의 부패와 무능함이었습니다.

어느 하나 성공적이었던 행보가 없었고, 어느 하나 안심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없습니다.

게다가 10년 전, 스크린쿼터 같은 문제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던 웰빙의 시대에서

아이 낳기가 너무나 겁나는 2명이 결혼해 1명 미만의 아이를 낳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꼴에 언론이라는 것들은 오늘 이민을 합법화 해야된다며, 옛날 옛적 서구의 이민규정을 보란듯이 휘갈겨 놓습니다.

이런 류의 정권-언론담합 짓거리에 9년을 당하고 있습니다.

5년전 투표인원 중 문재인님을 지지한 49퍼센트는 4년이 지났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음속에 의문이 일었습니다.

그 결과가 과연 현실이었을까?

그리고 4년 내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몰랐을 뿐, 5년 내내 한번도 흔들린적 없는 지지자들 입니다.

이제와서 알게 된 당신들의 우둔함을 탓하지 않고 여전히 헛소리들을 한다면

이제는 직접 정치 안에서 영원히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말년은 초라할 것 입니다.

입당신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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