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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0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기하와벡터
추천 : 3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9/07 23:18:44
I was a car!
한달 조금 넘었었는데.
짧은 기간이었어도 이렇게나 힘드네요
어쩌면 전 연인을 못잊었다는 그사람이 이해가 돼요
이별을 전하는 그 순간에도 그 목소리는 너무 달콤했어요.
생각해보면 마음 정리한건 며칠 된것같은데, 그 며칠동안 데이트 약속을 잡고 그 날만 기다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 빈말도 거짓말도 못해서 신중하게 말하고 진심만을 얘기해요
근데... 나만 그렇게 하는건데.. 다른사람도 나처럼 진심만을 얘기할거라고 생각했어요.
나지만 너무 순진하고 멍청해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ㅋㅋㅋ
내게 말한 이별의 이유는 진실이 아닐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늘 그랬듯이 믿으려구요
자꾸 내 탓을 하게 돼요.
어쩌겠어요.. 이미 지나간 일인걸. 내 손을 떠났는걸.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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