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다가 사귄지 4일째인데요
성격은 부끄럼 정말많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이라고 자기 자신이 그러더군요.
밀당하는거 싫어하고 나쁜남자들 싫어한다고...
근데 솔직히 제 성격이 좀 까칠하고 장동민처럼 욕은 안해도 버럭버럭 하면서 챙겨줄건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나쁜남자 싫어한다는 소리 들으니 착한척 연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꼬박꼬박 답장도 잘하고 연락도 잘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표현도 계속 했죠.
근데 밀당 싫어한다는 그녀는 막상 연락해보니 좋아한다는 표현도 거의 없구요. 카톡도 기본 삼십분 한시간이구요. 바로보낼때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일하고 바쁜건 알겠지만 퇴근후에도 무조건 기본 삼십분 한시간이구요.
뭐 나한테는 지각하지마라 착실하게 행동해라 하면서도 자기는 모르는남자껴있는 친구무리들과 술먹고 연락두절이고..
밤에는 엄마와 같은방쓴다고 전화도 안됩니다. 믿으면 믿을순 있겠지만 너무 하는행동과 말이 틀린데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같은 여성분들이 보면 더 잘알거같아서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