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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누나의 데뷔 시절
게시물ID : humorbest_125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막
추천 : 44
조회수 : 4417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11 15:48: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11 11:21:13
(고뉴스=이은식 기자)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김수미의 20대시절 그녀의 외모는 어땠을까? 고뉴스는 이제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김수미의 무명 시절 사진을 독점 입수했다. 이 사진은 1974년 김수미의 무명시절 때 모습을 담은 것으로 부산에서 촬영된 것. 당시 동양방송(TBC) 미술부 직원이었던 김정환(62)씨가 촬영한 사진이다. "부산에서 열린 ‘MBC 신춘 촬영대회’에 참가 모델들 사진을 찍은 후 돌아가는 중, 우연희 길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해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한 김정환 씨는 "사진속 주인공은 그때 무명의 배우여서 누구인지 몰랐는데, 얼마후 TV를 보면서 김수미 씨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설명했다. "무명의 여배우가 길에서 쉬고 있기에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한 후 꾸미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촬영한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속 김수미는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에 윤기있는 머릿결, 날씬한 몸매의 미녀. 32년전 김수미는 보는 이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김정한 씨가 꼽은 베스트 컷은 김수미가 길가에 앉아서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 "햇빛을 보며 눈을 살짝 감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해 영화 '가문의 위기'를 통해 조직의 보스로 열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수미는 5월 개봉작 ‘맨발의 기봉이’에선 팔순 노모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32년전 김수미의 사진을 보면 '배우는 여러 가지 성격과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속설이 그대로 들어맞는 연기자'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40대 젊은 나이에 일용엄니로 이미지가 굳어지지만 않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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