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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5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lZ
추천 : 0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0 00:00:35
고등학생이에요.
중학생때는 툭하면 욕내뱉고 별것도아닌걸로 화내곤했어요.
하지만 점점 배우고 아는게 많아질수록 부끄러운행동임을 알게됐어요.
때문에 고등학교올라오고나서는 일부로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욕
이제 안해요.
중학생때같았으면 화냈을상황도 웃어넘겼어요.
근데 점점 한계가오는거같아요.
남을배려하지않는식으로 말하는 내 주변친구들은 느낄까요
며칠전엔 정말욱했는데도 참았어요
근데 뭔가 찌릿하더라구요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미칠것같았어요
내가화내면 상대방이 기분나쁠까봐 항상 웃었어요
근데 이제 애들은 내가 좋아서웃는건줄아나봐요
알까요 걔네들은? 내가 이렇게참는거
알까요 걔네들은? 자기들말투가 듣는사람 성질되게 긁는다는거
참고 속으로 삭이다보니 이게 독이되었나봐요.
오늘 너무화나는일이 있었는데 그냥 책상을 내려쳤어요.
두세번내려치고 분을삭이니 책상위에있던 유리컵이 깨졌더라구요
지금 이꼴이된게 너무한심하네요
이제어떻게해야될까요
또 앞으로 오늘처럼 너무화날때 어떻게해야될까요
글이 엉망이네요. 엉망인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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