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윗쪽지방 놀러갔는데 마트에서 안팔더라구요.
모르는 이름의 소주들이 잔뜩이라 문화충격!!
지역마다 주로 먹는 소주 브랜드가 다르다고....
암튼 저는 경남사람이고 제 주변엔 다 좋은데이를 드십니다.
어른들은 화이트소주를 많이 찾으심...
좋은데이가 순해서 술맛이 안난다는데 알콜은 모두 알콜이라 느끼는 제입엔 거기서 거기... 다 씁니다.
재작년인가... 좋은데이를 밀어내려 열심히 다른제품을 판촉하던 아가씨들을 만났는데
아직도 배달이나 식당에서 파는 술은 화이트 아님 좋은데이인걸 봐서는 아마 판촉효과가 없었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