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과 파이터포럼에 기사가 올라왔네요.. 차기 스타리그부터는 기존처럼 16명이서 조별풀리그를 하는게 아닌.. 24명이 4인 6조 풀리그를 치루고.. 각조 1,2위 12명과 3위 6명이 토너먼트를 치뤄 승자3명 이렇게 15명에.. 패자 3명이 풀리그를 치뤄 1명을 골라 16명으로 16강을 이루고.. 이 16명이 추첨을 통한 토너먼트를 결승전까지 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 기사로 인한 파장이 매우큰거 같군요.. 임요환살리기는 의견이 거의... 솔직히 냄새가 구리기는 하네요... 듀얼시작하기 전에 이런기사가 올라왔다면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가 떨어지고 나니 올라오는...
그리고 지난일이지만.. so1때 임요환 선수가 결승을 올라가자 3회우승자에게 골든마우스를 준다는..온겜넷... ....
솔직히 좋게 생각하고 재미있게 볼라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니까 의심만 많아지고 왜이리 지저분해진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거기에 다가오는 월드컵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점점커져가는 의심들... 02년 월드컵당시 네이트배였나요?? 그때 임요환선수등 인기있는 선수들이 대다수 초반탈락하고.. 거기에 월드컵이 겹쳐서 스타리그가 망했었죠...(솔직히 그때 월컵보느라 스타리그 하는줄도 몰랐음..) 전 코크배다음이 스카이배라고 생각했었죠 네이트배 한줄을 몰라서..ㅡ.,ㅡ;; 변길섭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인지도 몰랐었고...요새는 좀 알려저서 많이들 알더군요.. 근데 준우승이 누군지는 거의 모르죠...강도경선수였는데...
하여간 월컵이 다가오니 온겜넷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흥행을 위한 방책인지... 차기 스타리그가 4월 5일 개막해서 11주동안 이라더군요...월컵개막일은 6월9일 이라고 하고..(정확히는 모르겠3...)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한 4강내지 8강정도부터는 월컵과 겹쳐버린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의심은 또 커지고...에휴~
그냥 좋은 선수들 더 많이 스타리그에 선보이게 하기위해 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기가 힘들기는 하네요.. 냄새가 상당히 구린탓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