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해서 미처 못보고 밟았습니다.
죽였을까봐 놀라서
다시 돌아가 봤는데
기어서 수풀 속으로 들어가더군요.
척추 작살나서 죽은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뱀이 갈비뼈 같은 거 있던데 부상 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뱀아 미안~~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비가 많이 오지 않는 날이면, 가랑비 정도만 내리면 라이딩 하려고
작년에 사 둔 비옷인데, 은근히 무게가 나갑니다.
오늘 비 안 올거라고 생각하고 비옷 안 가지고 나갔더니 운이 좋았네요.
집에 도착 후 밤 10시 되니 대구엔 비가 좀 오네요.
요즘 라이딩 운이 괜찮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