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나아가고있는 요즘 운동과 몸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저는 기초대사량이 정말 낮아요. 1200?정도입니다. 원체 약한 체질이고요. 근데 또 마냥 허약한건 아닌게 어릴적 수영과 꾸준한 움직임으로 회사에서 등산가면 5등안에 들고 하루 2만보도 걸어다닙니다. 플랭크도 이제 1분 할 수 있게됐구요(하자마자 부상잼) 스피닝도 근육무리없이 수업 잘 따라갔어요. 불가사의 ㅋㅋㅋ
20살부터 중저강도의 운동을 주4회정도 해왔어요. 맨몸 런지 20회 3세트 덤벨브릿지6키로 20회 3세트 복부코어 운동 3가지 3세트 유산소 40분 이정도 건강유지수준 부상입은거 빼면 건강하게 잘 지내왔습니다. 여기저기 pt수업과 유투브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제 몸에 맞춰 맨몸/헬스를 해왔지만 이제는 다시 배울 차례인가봅니다. 몸에 근육은 생기고 체력도 늘었는데 부족함을 느껴요.. 특히 다게 보면 제 운동량은 정말 적고요 ㅋㅋㅋㅋ 이너타이 중량 이제사 40키로합니다 따흑 15에서 시작했어요
주로 저녁에 1시간반정도 운동에 할애할 수 있고 무조건 하루 8시간 수면이 필요하며 식단조절은 알아서 잘 하고있는 회사노예인 제가 부상없이 바른자세로 기초대사량 늘릴 수 있는 운동은 결국 PT밖에 없을까요? 필라테스도 자칫 잘못될까요? 저같은 척추틀어진 호빗쭈그랭이는 속근육부터 키워야할까요? 피티도 어딜 찾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다니던 곳 가야할지... 이것도 다 돈인데ㅜㅜ 돈생각하면 혼자하고픈데 이젠 좀 유투브보면서 혼자하는거에서 더 발전하고싶고요..
엑스레이사진 들고다니면서 피티샘 찾아다녀야할지ㅋㅋ 생각난김에 내일 엑스레이 사진 좀 폰으로 찍어야겠습니다. 제 신기한 척추랑 모가지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
결론
1. 아묻따 pt 결제 후 텅장된다 2. 필라테스 결제 후 텅장된다 3. 알아서 혼자 잘해본다